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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김현기 대변인] 서울시의회의 교통방송 예산 삭감은 시민이 내린 불신임이다. 경영진은 일괄 사퇴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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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3회 작성일 22-01-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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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 교통방송 예산 삭감은 시민이 내린 불신임이다. 경영진은 일괄 사퇴함이 마땅하다!

서울시의회가 TBS 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의 2022년도 출연금을 전년보다 무려 55억 원을 삭감해 지난 연말 통과시켰다. 이는 시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의 엄중한 경고이자 분명한 시민의 불신임이다

TBS로서는 방송 제작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프로그램 제작 수준이 하락하고 구성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히 우려된다. 교통방송 경영진은 이런 사태가 초래된 것에 대해 마땅히 책임을 지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현 대표 체제는 201810월 이후 3년이 넘었다(재단법인 TBS20202월 출범했으나, 전신인 서울시 사업소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장기간 현 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제대로 된 경영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실례가 TBS3대 채널 중 하나인 TV부분이다.

TBS TV의 시청률은 0.05%대 안팎에 그치고 있다. 1%가 아닌 0.1% 달성이 당분간은 요원하고 참담한 지경이다

특정인이 진행하는 모 방송 하나만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경영진은 어느 인터뷰에서 특정 프로그램 빼고는 킬러 콘덴츠가 없다고 자인할 정도로 자체 경쟁력이 초라한 실정이다

재정 독립 측면에서도 경영 성과는 낙제점이다. 서울시 사업소가 아닌 독립 법인이 됐음에도 재정의 70%이상을 서울시 출연금, 즉 시민의 세금에 의존하고 있다. 재정 독립을 위한 무슨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는지 서울 시민은 경영진에게 엄중히 묻고 있다

TBS는 교통과 기상 전문 방송으로 출범했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교통방송 라디오에 교통 정보를 의존하는 시민은 거의 없게 됐다.

TBS로서는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처지이다.  

이런 상황에서 TBS 경영진은 확고한 미래 비전은 보여주지는 못하면서, 오히려 TBS가 정치 지향적 방송의 길을 걷도록했다는 평가이다. 여당측 인사가 편향적으로 자주 출연한다는 지적에는 여러 인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야당 인사도 빈번이 나온다고 강변한 바 있다.

우리는 묻고 싶다. 여당 인사이고 야당 인사이고를 떠나, 왜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교통방송이 정치 방송을 하는가.  

경영진에게 촉구한다. 출연금 대폭 삭감이라는 위기를 자초한데 책임을 지고 당장 TBS를 사퇴하라.

그렇지 않는다면 오는 6월 서울 시민은 새로운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정치방송 TBS'를 위해서는 시민의 세금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확고한 조치를 단행할 것이다.

 

  

2022. 1. 12.

      

국민의힘 서울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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